[DRAMA CD] 言ノ葉ノ花 좋아하는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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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기분이 바로 딱 저 상태.

드라마시디를 받아놓고 한동안 라디오에 빠져서 손 안대고 있다가,
어젯밤에 삘받고 엠피삼에 드라마시디 몇 편 넣고선 자기 전에 들었다가..
결국은 5시 넘어서야 자고 말았다................



특히, 言ノ葉ノ花. 이거 정말 최고!!
출연은 하세베 슈이치(小野大輔) x 요무라 카즈아키(神谷浩史).
2008년 2월 28일에 발매된 시디이지만,
녹음은 2007년에 했다고 프리토크에서 말했지만-
07년이든, 08년이든, DGS로 한창 호흡을 맞추고 있을 때의 2명인지라,
들으면서 캐릭터, 목소리를 넘어서 실제 인물들 얼굴이나 행동까지 싱크로되어 버려서,
한밤중에 소리도 못지르고 혼자서 넘어가는 줄 알았다. 아놔, 진짜 이거 최고ㅠ

내용도 애절하고, 두근거리는 것이 최고!
디스크2로 가면서 약간 질질 끄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훌륭하게 연기해낸 둘.

간략한 내용은..(이하 아티스)
3년 전부터 우연히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뒤로, 인간불신이 되어버린 요무라.
어느 날 그는,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동료, 하세베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버린다.
죄악감을 가지면서도, 말로, "소리"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애정에 이끌려, 요무라도 하세베에게 호의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결국, 하세베의 고백을 받아들이지만, 요무라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안 하세베의 반응은 의외로..

드라마시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묘미는 프리토크.
누가 최고의 콤비 아니랄까봐, 이런데서도 완전 절묘한 호흡을 보여준다.
역시 도S와 도M이 만나면 유쾌하구나.
(히로시 왈,
자신의 마음이 들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에게 끌린다..
그 기분, 나는 절대 모르겠어. 아니, 난 진짜 모르겠어!
오노디 왈,
히로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랑 말하는 것이 엄청 다르니까 그런 것 아냐?
실은, 나보고 기분 더러워, 기분 더러워라고 말하면서도, 내심 괜찮은 녀..
히로시 말을 끊으면서,
그런 적은 없어!(하면서 계속 자기 하고 싶은 말을 이어 나가자..)
뒤에서 오노디, 혼자서,
(자기 납득하면서)그러니까 마음 읽히는게 두려운 거구나. 훗. 귀엽구나.
..라고 말하는데, 아놔, 이 콤비 너무 유쾌해서 좋아ㅠㅠ
이후에도 에피소드는 몇 개 더 있는데 정말 절묘..ㅠㅠㅠ)


길어질 것 같아서 일단은 접어두는 성우 개인별 인터뷰.
(여기서도 보여주는 카미야의 츤츤은 너무 귀엽다!!)

카미야 히로시 편.
余村和明 役 神谷浩史

Q1. 言ノ葉ノ花 수록이 끝난 뒤의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말과의 전쟁이었습니다.
      말이 무서워! 디스크2장은 무서워!!

Q2. 작품 중, 인상에 남는 신, 들어주었으면 하는 신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디스크1과 2 사이의 차이일까요?

Q3. 이 역할을 연기하면서 의식했던 점, 신경썼던 점은 있습니까?
      허무감이랄까... 독특한 허탈감이 표현되었으면... 했던 점.
      약간 세상을 등진 사람과 같이.

Q4. 작중,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만약 자신이 사람의 마의의 소리가 들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자신의 마음의 소리가 누군가에 들리고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장사하는데 씁니다. 랄까, 그렇게 마음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시 타인의 마음은 알고 싶지 않아요.
      자신의 마음의 소리가 그냥 들켜버린 적은 자주 있어요. 알기 쉽나봐요.

Q5. 메인에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보았다던데, 본작품에서 오노상과 연기해서 어땠습니까? 감상 부탁드립니다.
      그닥.
      더럽게 잘생겼다(キモカッコイ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이거, 하루히라던가, 오노디 관련 영상 보신 분이라면 다 아시겠죠-ㅋ

Q6.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뭔가 추천할 만한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스트레스가 어떡하면 해소되는 걸까요?
      저도 잘 모릅니다.

Q7. 일상생활 속에서 뭔가에 '얽매여 있는 물건, 일'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특별히 없는 듯...

Q8. 연기할 때 의식했던 점, 신경 쓴 점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배에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한다.

Q9. 팬 여러분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노군은 여전히 더럽게 잘생겼습니다.


오노 다이스케 편
長谷部修一 役 小野大輔


Q1. 言ノ葉ノ花 수록이 끝난 뒤의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기하는 것, 말을 주고 받는 것의 즐거움을 재확인 했던 수록이었습니다.

Q2. 작품 중, 인상에 남는 신, 들어주었으면 하는 신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전편에 걸친 요무라상의 모놀로그.
      달관한, 그러면서도 흔들리는 복잡한 마음의 흐름을 카미야상이 훌륭하게 연기했습니다. 압도당할거에요.

Q3. 이 역할을 연기하면서 의식했던 점, 신경썼던 점은 있습니까?
      서투르면서도 순수하고 올바른.
      차가운 것 같으면서도 지극히 정열적.
      슈이치는, 약간 저와 닮은 부분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쉬웠습니다.

Q4. 작중,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만약 자신이 사람의 마의의 소리가 들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 자신의 마음의 소리가 누군가에 들리고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읽지 못해도 좋고, 읽히고 싶지도 않아요.
      마음은 그 사람만의 것이니까요.

Q5. 메인에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보았다던데, 본작품에서 오노상과 연기해서 어땠습니까? 감상 부탁드립니다.
      새삼 반했습니다.

Q6.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뭔가 추천할 만한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불상을 감상한다.

Q7. 일상생활 속에서 뭔가에 '얽매여 있는 물건, 일'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얽매이지 않는 것.

Q8. 연기할 때 의식했던 점, 신경 쓴 점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일성입혼(목소리 하나하나에 혼을 담는다)

Q9. 팬 여러분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깊이 새겨지는 작품이 된다면 기쁠 것 같네요. 들어주세요.


개인 인터뷰에서도 정말 둘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서 읽으면서 박장대소.
히로시의 저 츤츤거리는 대답하며, 오노디의 엉뚱하면서도 나름 진지한 대답들.
다음에 일본가면 이거, 꼭 구입해서 소장해야지!!
괜히 못 사온 것이 후회되는 작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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