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리뷰에서 처음으로 당첨된 책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흥미가 갔던 책.
처음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사진 상에도 있는 만화친구라는,
대원에서 나오는 월간 만화 소식지에 나온 짤막한 리뷰를 본 것이 다였다.
그 리뷰를 보고 나서, 어떤 오타쿠 샐러리맨이길래 이런 만화책까지..
이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
그리고 더 나아가,
그러던 중, 렛츠리뷰에 당첨, 책을 받게 되고 읽게 되었다.
(봉투에 쓰여진, 상품이름에... '오타리맨'이라고 줄인 말. 잊지 못할 듯;;;
수정- 이제사 보니까, 일본판 제목이 '오타리맨'이네요;; 이 무슨 신조언가..ㄷㄷ)
책은 일반 만화책보다 약간은 큰 사이즈. 그리고 호화로운 올컬러.
오오오오!! 화려한 만화책이다!라는 것이 첫번째 감상.
그리고 내용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이거 뭐...뭥미?
제목은 오타쿠라고 되어있지만, 오타쿠라는 느낌이 전혀 없어..
아니, 끌어내라고 한다면, 군데군데 오타쿠스러운 부분도 보이지만,
내 눈에 비친 요시타니씨(작가분)은 단지 소심한 샐러리맨 정도로만 느껴진다.
오타쿠스런 내용은 일부 유명 애니메이션 대사 흉내내는 것 정도.
그 외의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했다..던가,
회사동료들로부터 술자리 권유를 못 받았다..던가,
집에서 방콕하는게 가장 맘 편하다..던가,
이런 행동은 굳이 오타쿠가 아니더라도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 책 속에 있는 오타쿠샐러리맨 테스트에서 또 좌절.
아니, 아침에 항상 드라이에 무스 안 바른다고, 바깥보다 집이 좋다고 오타쿠면..
이 세상에 오타쿠 아닌 사람이 어디있어~!!!!!!!!!
고로, 총평.
제목과 내용이 100% 부합하진 않지만,
짤막한 내용의 만화를 호화컬러판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에겐 적격!
나름, 오타쿠스럽진 않지만, 일본 회사원(엔지니어)의 생활도 약간 엿볼 수 있음!
태그 : 렛츠리뷰, 나는야오타쿠샐러리맨












덧글
아첼 2009/01/06 09:51 # 답글
저정도만 해도 오타쿠이면.... 난 뭐냐.. 초 오타쿠냐... 란 기분.... -_-나도 렛츠리뷰 해야되네.... 킁... [영어...]
아미 2009/01/06 23:19 #
그럼 난 오타쿠의 경지를 넘어선 초인이다.................풉풉풉!렛츠리뷰 파이팅!!!
하양 2009/01/13 01:15 # 답글
오타쿠라기보단 애니매이션을 좋아하는 은따(...) 샐러리맨에 가까운가. 어쩐지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