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과 이별할 때가 온 듯.. 소소한일상

물에 젖었다고 했던 핸드폰.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합니다.

전원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누르지도 않은 버튼이 자동 실행되고,
그 이후로는 어떤 버튼도 먹히질 않네요;
여튼 핸드폰님이 사망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 애니콜 서비스센터에 가니까 기계 서비스는 쉬더라구요.
그래도 직원분께 물에 젖은 핸드폰, 수리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
일단 배터리를 분리하고 말릴 것. 절대 켜지 말 것.
이러는데... 난 이미 이것과 거리가 먼 짓들을 하고 말았고..ㅠ
게다가 최저 수리비용이 2만원 정도 된답니다.......

아놔. 9월 말이 약정완료인데,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이게 무슨..ㅠ
그닥 맘에도 들지 않는 폰이었는데, 마지막까지 골썩이네요ㅠ

그래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돈을 내고 수리하느냐, 아니면 임대폰을 받을 것이냐.
그런데 임대폰은 저같은 경우에도 가능한건가연..
엄마님께서 산 지 1달도 안된 핸드폰을 분실하셔서 임대폰을 쓰고 계시긴 한데..
내같은 경우는 분실도 아니고 자기 과실 고장인데 임대폰이 가능하려나..

여튼, 애니콜.. 실망이야.흥.
예전에 썼던 싸이언은 비록 자판 수리긴 했지만; 수리비도 안 받던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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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근사한 2009/08/10 01:24 # 답글

    역시 양날의 검 약정제...
  • 노스페라투 2009/08/10 01:41 # 답글

    물에 젖으면 그냥 바로 서비스센터로.. -_-
  • ace 2009/08/10 08:21 # 삭제 답글

    이건무슨,,,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 ㅋㅋㅋㅋ
  • 유상현 2009/08/10 09:45 # 삭제 답글

    ㅇㅁㅇ....제 싸이언은 물에 빠졌는데도 정상가동되던 괴물폰이었는데....안타까워요...;;
  • 아첼 2009/08/10 09:55 # 답글

    쓸쓸...... 말리고 켠게 아니었구나;;; ㅠㅠ 토닥토닥
    노예계약 약정제 ㅠㅠ 약정 남은기간에 따른 요금이랑 수리비.. 어느쪽이 이득일지 잘 따져보구, 번호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잘 찾아보면 싸게 올라오는 폰도 꽤나 있엉 'ㅁ'[<<내 폰도 인터넷으로 뚫은 1000원짜리 블링블링] 지금 폰 요금제 바꿔서 약정기간까지 버티구 새 폰으로 갈아타는 것도 나쁘.. 진 않을거같기도?
  • 2009/08/11 12:50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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