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빠질 모에라이프

요즘 생활이 좀 삭막한지 막막 생각나네요.
그치만 스케쥴 체크해서 이것저것 챙겨볼 여력은 차마 없는지라;;
그냥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보게 되면 마냥 좋아서 학학 거리기..;;


지금도 무한 리플레이로 듣고 있는 노래. '너라고'
쏘리쏘리에 비하면 중독성은 떨어지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좋네요.

솔직히 말해서 슈주는 발랄한 맛에 사랑하게 된 그룹이지만,
요근래에는 계속 무게잡는 노래들만 나와서 조금 안타깝고..
게다가 더더욱 안타까운 것은 무게있는 노래를 하기 시작하면서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게 된 특이가 너무 안습ㅠ
아니아니,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난 머리 길었을때가 더 좋을 뿐이고ㅠ


옛날 모습은 다시 봐도 완전 좋구나. 학학.
그렇지만, 이 놈의 애정이 뭔지..
머리 스타일이고 뭐고, 이상하다고 하면서도 또 눈에 보이면 마냥 좋기만 하고..ㅠ

그러고 보니 동해를 좋아하는 친구랑 길을 걷다가 일어난 일.
음반가게였던가.. 쇼윈도에 붙여진 슈주 포스터를 동시에 보고 하는 말.
친구는 "동해가..." / 나는 "이특은.."
순간 서로를 바라본 우리 둘.
어떻게 13명이나 되는 멤버 속에서 바로 발견한 사람이라는 게..ㅋㅋㅋ

이런 식으로 가끔씩 발현되는 빠심이지만..;;
요즘 또다시 버닝...?
이에 비해 대학 들어와서 참으로 잠잠한 나의 아이돌, 아라시ㅠ
아놔, 어쩔거ㅋㅋㅋ 그래도 작년에 나츠콘 다녀와서 살짝 불타올랐는데ㅋ


그래도 이 사진 한방이면 언제든지 다시 불타오를 수 있다!!!
작년 나츠콘 파파라치.
불법이라서 안 사려고 했지만, 콘서트 끝난 직후에 이 장면이 머릿속에 한 가득이라;
콘서트장 나오자마자 파파라치 좌판에 달려가서 질러버렸다.
난 진짜 아라시 콘서트에선 언제나 니노 솔로에서 완전 빠지는 것 같다.
니노 솔로, 진짜 너무 좋아ㅠ 어쩜 스핀 아라시때부터 주욱 니노 솔로 편애;;

아, 누차 말하지만, 아라시 멤버 중에서 이찌방은 쇼쿤입니다.
언제나 그렇게 말하긴 하지만, 마지막에는 니노로 끝내버리는 나;

우야든동;;
한밤중에 아이돌 사진을 잔뜩 봤더니 급 훈훈해지는게.. 오늘 잠 잘 수 있을 듯.

아, 신경쓰여.. 소소한일상

오늘 우연한 계기로 신경쓰이는 일이 생겼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언제나 신경쓰이는 일이지만;;

"도대체 나는 남들 눈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 걸까"

아놔. 뭐야.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숨기고 도는 것 같은 이 미묘한 느낌.

나 교생할 때 도대체 어떤 이미지였길래..ㄷㄷ
아니, 꼭 내가 아니라도 우리 교생들이 좀 미덥지 못한 모습이었나;


일단 오늘 들은 말 하나.
교생들 모습이 내숭이냐구?
당연하잖아! 적어도 나같으면 옷차림부터가 가증 그 자체로구만;
내가 평소에 정장을 입을리가 없잖아? 굽 높은 구두를 신을리가 없잖아?
그런데 이것말고 흔히 일반적으로 말하는 '내숭'을 떨었냐고 하면..
그건 좀 미묘할듯.. 적어도 '솔직함'이 내 모토니까 내숭떠는 것은 스스로가 안 맞아;
그렇지만, 교육상 이건 아니다..싶은 것은 최대한 숨겼습니다.
아니, 숨길 수 밖에 없다니까......;; 내 오덕한 취미를 어떻게 밝혀;;;;


위기의식(+발표후기) 소소한일상

요즘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위기의식 느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 능력의 부족함을 깨닫고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나는 엄청난 수재도 아닌데, 정당한 노력을 하지도 않고선,
언제나 부족한 결과만을 가지고 투정을 부립니다.
그리고는 변명을 하겠지요. 원래는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이제는 그런 식의 사고는 버릴때도 되었는데 잘 되지 않네요.

나의 부족함을 깨달아야지.
이 세상은 넓고, 잘난 사람은 많고.
나는 그 중에 평범한 한 사람일 뿐이고.
그래도 내가 하고픈 것을 하기 위해선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노력만이 살 길.
힘내야지.




사진이 있으니까 일단은 접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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